◎정부 특별대책 마련정부는 16일 정부 종합청사에서 박영훈 국무총리실 제4행정조정관 주재로 관계부처 실무회의를 열어 설날 특별수송기간(21∼25일)에 귀성객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이번 설날의 교통인구를 지난해에 비해 8% 정도 많은 1천9백50만명으로 전망,특별수송기간중 ▲임시열차 5백22회 ▲고속버스 2천5백14회 ▲부정기 항공편 1백61회 ▲해운 6백2회를 늘려 운행토록 했다.
정부는 또 심야도착 승객의 연계수송을 위해 25∼26일 이틀간 지하철과 버스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하며 예비군 수송버스 50대를 동원,서울역 영등포 청량리 잠실 외곽까지 운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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