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범구기자】 경기 광주경찰서는 14일 하오 7시께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톨게이트서 지난해 11월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수배중이던 석탑노동연구원 원장 장명국씨(46)를 검거,15일 서울지검 서부지청으로 신병을 인도키로 했다.장씨는 이날 봉고차를 타고 강원 원주에 있는 한 노동단체에 강의하러 가던중 톨게이트 검문소에서 검거됐다.
장씨는 지난 대선전 특정후보를 찍도록 권유하는 신문광고를 낸 혐의로 지난해 11월10일 검찰에 의해 지명수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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