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정정화기자】 수원지검은 13일 현대 서산간척지에서 당원단합대회를 열면서 참석자들에게 시계를 나눠준 국민당 경기도지부장 이호정의원(수원 장안구)을 대통령선거법 위반혐의로 소환 조사중이다.검찰에 의하면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19∼23일 충남 서산 간척지 현대농장에서 경기도내 지구당 별로 당원교육을 실시하면서 통일국민당과 이 의원의 이름이 새겨진 손목시계(시가 1만5천원 상당) 1만여개를 참석자들에게 나눠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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