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민생치안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이 12일 112 범죄신고 강조의 날을 맞아 발표한 지난해 112 신고처리 운영실적을 분석·평가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77만3천8백52건이 신고돼 91년보다 6.6%인 4만7천5백63건이 늘었으며 신고접수후 현장 도착시간은 3분 이내가 출동건수의 54%로 91년에 비해 11% 증가했다.
현장도착 소요시간은 총출동건수 68만3천9백91건 중 3분 이내가 37만6백73건(54.2%),5분이내 20만4천7백73건(29.9%),10분이내 8만7천2백68건(12.8%),10분 이상 2만1천2백57건(3.1%)이다.
5대범죄 현장검거율도 지난해 12만8천6백59건 21만7천9백29명을 붙잡아 91년에 비해 5만4천9백90건(69%) 7만1천4백56명(99%)이 늘었다.
112 신고중 다른 기관의 사건을 접수해 처리한 것은 화재(119번)가 4천8백46건,인명구호(129번) 1만3천1백27건,교통불편(120번) 2만5천2백86건 등 총접수의 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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