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가는 연3일 상승에 따른 경계매물이 쏟아져 소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5포인트 떨어진 7백8.42를 기록했다.한전 포철 등 국민주가 오랜만에 강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지난주말 거래폭증에 대한 우려로 매물이 늘어나 등락을 거듭했다. 전장 후반이후 국민주와 삼성계열주,컴퓨터·항공·통신 등 첨단업종이 강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가 7백15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으나 최근 상승폭이 컸던 종목들의 매물층이 두터워 장끝무렵 하락세로 돌아섰다.
종합금융사 전환과 관련,단자업종이 고르게 올랐고 목재 전기기계 등이 강보합을 나타냈다. 4백34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33)했고 3백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93)했다.
거래량은 5천8백92만주를 기록해 여전히 활발한 손바뀜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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