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베이 로이터 UPI=연합】 인도 힌두교와 회교도 폭도들은 지난달 아요디야 회교사원 파괴를 둘러싸고 대규모 유혈폭동을 벌인후 이번주들어 다시 연 5일째 충돌을 벌여 모두 1백52명이 사망했다고 언론들이 10일 보도했다.인도 당국은 이날 최근 각 지역으로 번지고 있는 폭력사태로 봄베이에서만 1백명이 사망했으며 다른 두 도시들에서도 최소한 5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 경찰은 힌두교와 회교도들이 집에 방화를 일삼고 칼 싸움을 벌이는 등 격렬한 폭력사태를 빚고 있는 봄베이시의 폭도들에 발포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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