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미주본사=기호열기자】 지난 2일 별세한 한국 기독교계의 원로 김윤찬목사의 장례식이 9일 상오10시30분 LA글렌데일포리스트 론 리세셔널 교회에서 유족과 대한예수교 장로회총회장 이삼성목사 등 조객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예수교 장로회장으로 치러졌다.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을 두 차례 역임했던 김 목사는 37년 평남 승호읍 중북교회 담임목사를 시작으로 6.25 전쟁중 월남,부산평양교회와 서울평안교회를 설립하는 등 기독교 선교에 일생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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