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한덕동기자】 어이없는 붕괴사고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청주시 우암상가아파트 이재민들에게 「사랑의 쌀」이 긴급지원됐다.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와 한국일보사는 9일 하오 6시께 우암상가아파트 구호물품 접수처인 청주시 사직1동 공설운동장 야구장 라커룸에서 조촐한 전달식을 갖고 경기지역에서 수매,서울에서 이날 한국일보사 트럭으로 긴급 수송된 쌀 20㎏들이 2백80부대를 이재민들에게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운동본부측의 김경래 사무처장과 사고대책본부측의 오성균 청주시 보건사회국장·김학구장로(55) 등 청주기독실업인회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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