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9일 분당 일산 평촌 중동 산본 등 5개 신도시에 백화점 종합병원 문화센터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 58개를 유치 이들 신도시의 자족기능을 대폭 보강키로 했다.이들 신도시에 들어설 대규모 생활편익 시설은 ▲쇼핑·레저단지 5개 ▲백화점 9개 ▲종합병원 13개 ▲도서관·사회복지시설 11개 ▲문화시설·문화센터 4개 ▲회관 5개 ▲기타 11개 등 모두 58개이다.
신도시별로는 분당이 26개로 가장 많고 ▲일산 11개 ▲평촌 9개 ▲산본 7개 ▲중동 5개 등이다.
건설부는 신도시의 베드타운화를 막기위해 성격상 반드시 서울에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공공시설이나 민간 기업체의 신도시 배치계획도 마련,직장과 주택과의 거리를 단축시키는 직주근접형의 도시개발을 촉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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