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세계 2대 교원단체 통합 창립총회에 한국교총(회장 이영덕)과 전교조(위원장 이영희)가 각각 회원으로 가입키위해 독자적인 대표단을 파견키로 결정,국제무대에서의 갈등과 마찰이 예상된다.스톡홀름 총회에서는 세계최대 교원단체로 양립해온 노동조합 성격의 세계교직 단체총연합(WCOTP)과 전문직 단체성격의 국제 자유교원 조합연맹(ITFTU)이 통합,국제교원 노조총연맹으로 발족된다.
전교조는 새 국제교원단체가 교원노조성격이 강한점을 들어 가입가능성을 낙관하고 있으며 한국교총은 현재 정부와 교섭권을 갖고 있는 유일한 회원단체임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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