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아시아 경제연 전망후발개도국인 태국이 올해 8.5%의 실질경제 성장률을 이룩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우리나라를 맹렬한 기세로 뒤쫓고 있다.
6일 재무부가 입수,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아시아 경제연구소는 태국이 올해에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기록,지난해에 이어 연2년째 한국의 성장률을 앞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태국은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에서 91년을 제외하고 지난 88년이후 줄곧 우리나라보다 앞서고 있다.
아시아 경제연구소는 아외함께 한국은 올해 7.3%성장,아시아의 「네마리 용」가운데서는 최고의 실질경제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시아의 주요국 가운데 금년에 7%이상의 고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전망되는 나라는 태국(8.5%) 말레이시아(7.8%) 한국(7.3%) 대만(7.0%) 등 4개국이다.
이밖에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의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6.8%,6.6%로 나타났고 홍콩은 6.1%,필리핀은 2.9%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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