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경제연 전망재무부는 6일 시중실세금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하향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 재무부가 종합·분석한 국내 주요 경제연구소들의 「93년도 금리전망」에 따르면 지난해말 14% 수준이었던 시중실세금리가 정부의 강력한 금리안정화 정책에 힘입어 올해에는 10% 수준으로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럭키금성연구소의 경우 물가안정 외국인 자금유입 자금 가수요 감소 등으로 회사채 수익률이 연말에 10%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일·동양·쌍용·동서 경제연구소 등도 실세금리의 하향안정세를 점치면서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연간평균 12∼14% 수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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