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6일 하오 2시45분께 경남 울산군 웅촌면 대복리 삼영화학앞 국도에서 부산을 떠나 울산으로 가던 경남1 도9212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정윤곤·35·부산 사하구 하단2동 527의1)가 빗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침범,바대방향에서 오던 부산1 도8941호 르망승용차(운전자 정정영·부산 동래구 사직동 로얄아파트 2502호)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엘란트라승용차 운전자 정씨와 함께탄 정씨의 이종사촌동생 김택균씨(28·울산시 남구 신정2동 동양폴리에스터 사택 B동3호),김씨의 부인 한회은씨(28),딸 서영양(1),여동생 은정양(25) 등 5명과 르망승용차 운전자 정씨,함께 타고있던 이헌국씨(45·부산 금정구 부곡2동 277의8)등 두 차에 탔던 7명이 모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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