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연합】 북한 당국은 지난 1일부터 평양거주 외국인에게 국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신문의 구독과 여행을 더욱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5일 북경발로 보도했다.교도통신은 이날 평양의 서방 외교소식통을 인용,『북한 당국의 여행제한 방침에 따라 지금까지 평양주재 외교관을 비롯,외국인 기술자들이 유일하게 자유로운 왕래를 할 수 있었던 서해안의 남포여행이 사전 허가제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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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연합】 북한 당국은 지난 1일부터 평양거주 외국인에게 국내에서 발행되고 있는 신문의 구독과 여행을 더욱 제한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교도(공동)통신이 5일 북경발로 보도했다.교도통신은 이날 평양의 서방 외교소식통을 인용,『북한 당국의 여행제한 방침에 따라 지금까지 평양주재 외교관을 비롯,외국인 기술자들이 유일하게 자유로운 왕래를 할 수 있었던 서해안의 남포여행이 사전 허가제로 바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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