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의 개별 공시지가를 결정·공고하기 위한 지가조사에 착수했다.건설부,국세청,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6일부터 오는 3월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지가조사는 3천2백80만필지중 도로·하천·공공건물 청사부지·접적지역 등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는 국공유지를 제외한 2천5백67만 필지가 대상이며 모두 2만3천5백여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된다.
건설부는 개별토지의 특성에 대한 현지조사를 거쳐 지가를 산정한후 읍·면·동 지가심의회와 지방토지평가위원회의 지가심의에 이어 오는 4월1∼21일까지 열람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5월22일까지 시장·군수·구청장이 지가를 결정·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