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모스크바 AFP 로이터=연합】 카자흐를 비롯한 구소련 소속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은 4일 독립국가연합(CIS)에서 이탈해 「중앙아 인민연방」을 창설하기로 결의했다.★해설 6면카자흐,우즈베크,투르크멘,키르기스,타지크 등 5개국 정상이 이날 우즈베크 수도 타슈켄트에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한것은 CIS 붕괴로 직결될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들 정상은 그러나 루블화권 잔류 등 러시아를 비롯한 기타 공화국들과 유대를 계속 유지할 뜻을 분명히 함으로써 CIS와 급격히 결별하지는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이들 정상은 또한 타지크와 국경을 맞대고있는 아프가니스탄과 안보 문제를 확실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으로써 회교권단결도 모색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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