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익뉴비치」 63.72평/1년새 2억5천만원이나지난 한해동안 전국에서 가장 큰폭의 하락세를 보인 아파트는 부산시 남천동 삼익뉴비치 63평형과 72평형으로 각각 2억5천만원 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작년에 가장 큰폭의 상승세를 보인 아파트는 대구시 수성동 신세계 88평형으로 7천만원 정도가 오른것으로 조사됐다.
5일 주택사업협회 산하 월간지 「주택정보」 최신호에 따르면 전국의 주요 아파트 2천5백28개 평형을 대상으로 매매가격 변동을 분석한 결과 부산시 남천동 삼익뉴비치 63평형은 작년 1월 5억5천만원 하던것이 12월조사때는 2억5천만원이 떨어져 3억원의 시세를 보였다.
또 부산시 남천동 삼익뉴비치 72평형도 작년 1월 6억5천만원에서 12월에는 4억원에 매물이 나오는 등 2억5천만원이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50평형이 작년 1월 5억3천만원에서 12월 3억6천만원으로 1억7천만원이 떨어져 가장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쪽에서는 서초구 반포동 한신 4차 아파트 52평형이 가장 많이 하락해 작년 1월 6억5천만원에 12월에는 5억1천만원으로 1억4천만원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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