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공동=연합】 북한은 외국인 거주자들에 대해 여행의 자유와 정보접근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고 북경의 북한소식통이 5일 밝혔다.이 소식통은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평양시 이외지역에 대한 여행은 외교부나 기타 유관부서로부터 사전에 승인을 받도록 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외국 공관과 사무소·특파원들은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과 정부기관지인 민주조선 만을 구독할 수 있다는 통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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