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문창재특파원】 호헌정책을 고수해온 일본사회당이 창헌론을 공식제기,일본 정계의 개헌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자민당이 개헌론을 제안한데 이어 민사당 일본신당 등 일본 야당이 동조하고 나서 개헌론이 기정사실화해 가는 분위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다나베(전변성) 위원장 후임으로 일본 사회당 위원장 선거 입후보를 표명한 야마하나(산화정부) 서기장은 4일 하오 기자회견에서 『헌법의 창조적 전개를 꾀하겠다』고 발언,이른바 창헌론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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