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이종찬 부장검사)는 4일 현대중공업이 조성한 비자금전체 규모와 국민당 유입경로를 파악키위해 이회사 경리담당 직원25명을 1차 소환대상자로 선정,5일께부터 소환조사키로 했다.검찰은 구랍30일 현대중공업 비자금의 국민당 유출을 폭로한 이 회사 전 재정부 출납담당 직원 정윤옥씨(28·여)와 재정부직원 김경숙씨(여)등 3∼4명을 소환,기초조사를 벌인데이어 금명간 자금담당 간부들을 소환,관련자들의 진술 및 확보된 물증을 토대로 비자금조성 및 자금유출 내용을 추궁할 방침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