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상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57·이탈리아)가 내한공연을 갖기위해 4일 하오 대한항공편으로 김포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공연관계자 18명과 함께 입국한 파바로티는 이날 공항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한국의 음악 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최선을 다해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파바로티는 6일 하오7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파바로티는 플라시도 도밍고,호세 카레라스와 더불어 세계3대 테너로 꼽히는데 그의 내한공연은 지난77년에 이어 두번째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