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불 “실패땐 비행금지 강행”【제네바 외신=종합】 보스니아 유혈내전 종식을 위한 제네바 평화회담이 회교도 주도의 보스니아정부와 세르비아계 반군 사이의 심한 이견노출로 결렬위기에 처해 있다고 회담에 참석중인 한 세르비아계 대표단 소식통이 4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향후 보스니아 국가형태에 대해 양측이 전혀 절충을 보지 못했다면서 『회담결렬은 코앞에 닥친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부시 미 대통령과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은 3일 제네바의 보스니아 평화회담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앞서 보스니아 상공에 설정된 비행금지조치를 강제집행키로 합의했다.
한편 이와관련,미 항공모함 존 F 케네디호가 4일 정박중이던 마르세유항을 떠나 지중해상 작전지역으로 항진중이라고 프랑스 관리들이 밝혔다.
미 국방부는 케네디호의 행선지를 즉각 밝히지 않았으나 소식통들은 이 항모가 미국과 유럽들이 신 유고연방에 대한 유엔의 제재조치를 감시하기 위해 이미 몬테네그로 근해상에 파견해 놓은 군함들과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