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와 석유개발공사는 4일 동해대륙붕 Ⅵ1광구에서 유망가스층이 발견돼 오는 5월중 본격적인 평가시추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동자부와 유개공은 지난해 동해대륙붕 Ⅵ1광구에 대한 전자탐사를 실시한 결과 가스부존 가능성이 높은 4개 구조를 발견했으며 이중에서도 울산 앞바다 40㎞지점에 있는 고래1구조는 예상매장량이 경제규모인 3천억 입방피트를 넘을 것으로 추정돼 올해 본격적인 시추탐사를 하기로 했다.
시추탐사는 올5월중 실시될 예정인데 1차로 1개 시추공을 박아 평가한 뒤 탐사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시추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동자부 관계자는 고래1공구는 다른지역보다 가스매장 가능성이 높아 평가시추를 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경제성 여부는 시추탐사가 끝나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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