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마케팅조사·연수파견등대한무역진흥공사는 93년 한해동안 미국 일본 중국 등 5개국을 전략 수출시장으로 정하고 이들 시장에 중점 수출할 5대 전략상품을 선정,특별 지원키로 했다.
무공은 침체의 늪에 빠진 수출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각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전략상품의 집중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시장별 수출 유망상품을 정한뒤 마케팅 조사와 기술연수자 파견,전략상품 수출촉진단 파견,산업시찰단 초청 등 지원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무공이 해외 무역관과 국내 상품별 조합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전략시장과 전략상품은 미국이 금속제 사무용 가구,일본이 계측기,독일은 주방용품,중국은 섬유기계,인도네시아는 선반류 등이다.
무공은 이들 전략상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93년 한해동안 5차례에 걸쳐 목표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마케팅조사를 벌이고 생산기술자를 기술연수생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또 해외 기술진과 유력 바이어를 초청,국내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현장 기술지도를 실시하며 국내 업계와의 수출상담을 벌이도록 하는 한편 다섯 차례로 나누어 전략상품 수출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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