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연휴 첫날인 1일은 전국이 비교적 맑겠으나 2∼3일은 눈또는 비가 내린뒤 기온이 크게 떨어져 4일 아침 서울과 중부지방에 영하 10도 안팎의 한파가 닥치겠다.기상청은 1∼3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3도를 비롯,전국이 영하 5∼영상2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2∼3일은 눈 또는 비가 내린뒤 3일 하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급강하,4일 아침 서울 영하 8도 등 전국이 영하10∼영하2도로 몹시 춥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기상철은 30일 장기 기상전망을 통해 1월 기온은 시베리아 및 몽골지방에서 확장한 찬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예년과 비슷한 평균 영하 6∼3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내륙지방에 2∼3차례 폭설이 예상되는 등 3∼4일을 주기로 눈이 자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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