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은 내년도 민영주택자금으로 올해보다 2천억원이 줄어든 2조3천5백억원을 공급키로 했다.또한 중도금 대출제도를 축소,올해말까지 가입한 사람에게는 종전대로 중도금을 지원하되 내년의 신규 가입자에게는 입주시 잔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30일 주택은행이 발표한 「93년 주택자금 운용계획」에 따르면 건설업체에 대한 자금지원은 종전 85㎡(25.7평)이하 주택에서 60㎡(18평)이하 주택으로 제한,소형주택에 대한 지원폭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택부금 가입자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도 내년의 신규 가입자는 1년이상 거래해야 자격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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