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신학기부터 국 공립대 수업료와 입학금이 5%인상되고 중학교 수업료는 6%,고교 수업료는 지역에 따라 5∼7%가 오른다.교육부는 30일 경제기획원과 협의,국공립대 및 중고교 수업료를 이같이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공립대 신입생 입학금은 10만원으로 수업료는 ▲인문·사회계열 21만8천원 ▲체육·어학계열 22만4천원 ▲공학·약학·예능계열 23만9천원 ▲의예·치의예계열 28만5천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한편 전국 국립대 기획연구실장들은 이달초 부산대에서 모임을 갖고 내년 기성회비를 15%인상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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