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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정정화기자】 30일하오 8시께 경기 부천시 남구 소사1동 산63 부천경찰서 소사방범검문소 안에서 소사파출소 소속 황민수 순경(30)이 권총을 오발,함께 근무중이던 김진훈일경(20)이 머리에 관통상을 입어 중태다.이날 사고는 황 순경이 전근무자로부터 인계받은 38구경 권총에 실탄이 장전된 사실을 모르고 김 일경 앞에서 권총을 만지다 오발돼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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