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9일 경기 양평 일가족생매장 살해사건의 범인 윤용필피고인(33) 등 사형확정된 흉악범 9명을 교수형으로 사형집행했다.이번 사형집행은 지난해 12월18일의 9명에 이어 1년여만이며 6공들어 다섯번째로 사형집행 대기자는 41명이 남게 됐다.
이날 사형은 서울구치소에서 7명,대구교도소에서 2명이 집행됐다.
사형집행은 80년 9명,82년 23명,83년 9명,85년 11명,86년 13명,87년 5명,89년 7명,90년 14명,91년 9명 등 80년 이후 1백9명으로 집계됐다.
사형집행된 사형수는 다음과 같다. ▲장효상(65·살인 및 살인미수) ▲유충남(47·살인) ▲권갑석(47·〃) ▲전용운(40·강도살인 등) ▲김영호(34·살인 및 강간) ▲김삼중(37·〃) ▲심영구(32·강도살인) ▲문경한(24·미성년자약취유인 및 살인) ▲윤용필(33·살인 및 특수강·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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