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상파울루 로이터=연합】 지난 9월 부정부패 혐의로 대통령직 권한이 정지된 페르난도 콜로르 데멜로 브라질 대통령(43)이 29일 전격 사임했다.대통령직은 그동안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있던 이타마르 프랑코씨가 승계,이날중으로 공식 취임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코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변인은 이날 하오 12시30분 상원에서 취임식이 거행될 예정이며 이어 국민들을 상대로한 신임 대통령의 주요 정책연설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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