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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6개 공대생/“중기취업 의사” 62%/중진공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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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6개 공대생/“중기취업 의사” 62%/중진공 설문조사

입력
1992.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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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의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의 취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진흥공단이 최근 서울시내 6개의 공과대학에 재학중인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 3백37명중 62.3%인 2백10명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그 이유로는 「자신의 창의성 발휘에 유리하다」가 31.9%로 가장 많았으며 「인간적인 근무 분위기」가 15.0%,「전문성 확립」 12.1%,「장래성」 11.0% 등의 순이었다. 또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적정수준의 연봉에 대해서는 29.1%가 1천3백만∼1천6백만원으로 응답했고 1천6백만∼2천만원이 27.9%,2천만원 이상이 18.7%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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