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증시 마지막 날인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50포인트 떨어진 6백78.43으로 마감됐다. 개장초 연초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8포인트 이상 급등,지난 2월8일 이후 10개월여만에 연중 최고치를 경산하며 전장내내 강세가 지속됐으나 후장들어 연5일 상승에 따른 경계매물이 쏟아져 하락세로 돌아섰다.거래 급증에 따른 우려,투신사의 국고자금 상환에 따른 자금경색 우려,기관투자가들의 매물증가 등이 악재로 작용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6천3백만주와 8천6백억원을 넘어서는 활발한 손바뀜이 이뤄졌다.
전업종이 고르게 하락한 가운데 비철금속 금융 의약 등의 하락폭이 컸다. 거래가 이뤄진 9백46개 종목중 오른 종목은 2백42개(상한가 72),내린 종목은 5백95개(하한가 1백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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