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라크,핵학자 7명 처형”/반체제그룹 주장/동료살해명령 거절이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라크,핵학자 7명 처형”/반체제그룹 주장/동료살해명령 거절이유

입력
1992.12.28 00:00
0 0

◎“병기비밀 누설도 우려”【우바이 로이터=연합】 이라크정부는 최근 자국 핵과학자 7명을 처형했다고 이라크 반체제그룹이 26일 주장했다.

이란에 본부를 둔 이라크 이슬람혁명 최고위원회(SCIRI)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이들 7명의 핵과학자들이 이달초 요르단 거주 이라크 핵과학자 하산나지 알 자나비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이 때문에 처형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관련,두바이 소재 로이터 통신에 보낸 SCIRI의 한 성명에 따르면 『이들 7명의 이라크 핵과학자들이 이라크를 탈출하여 비밀병기계획을 누설함은 물론,이 계획에 관련된 세계의 여러 회사를 거명할까 두려워 이라크 정권이 처형했다는 것을 권위있는 소식통들이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