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하오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9주)대한도시가스 정압기실에서 배관교체작업 중 가스가 폭발,작업을 하던 공급과 직원 신현준씨(27·경기 광명시 소하동 34의51) 등 2명이 숨지고 공급과과장 성상희씨(38·서울 관악구 봉천8동 1538)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신씨 등이 배관을 교체하기 위해 기존배관에 질소가스통을 연결해 가스를 주입,배관 안에 있던 LNG를 배출시키던 중 배관안에서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이 나며 가스배출구로 불길이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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