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경찰서는 26일 손님을 가장,다방에 들어가 주인 등을 칼로 찌르고 현금 1천6백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김형석씨(29·무직·경기 광명시 소하1동 194) 등 2명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김씨 등은 지난 18일 하오 10시4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8동 Y다방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주인 이모씨(38·여)와 종업원 등 3명을 등산용칼로 위협해 내실로 몰아넣은 뒤 이씨의 입을 칼로 한차례 찌르고 양손을 나일론끈으로 묶은뒤 핸드백속에 있던 현금 1천6백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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