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새로 지정된 농업진흥 지역에서 농사를 짓기 좋은 우량농지가 대거 제외된 경기 평택군 등 18개 시군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정밀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26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정된 진흥지역의 면적은 당초 정부가 농지의 생산성 등을 감안해 지정대상으로 정한 면적보다 5백㏊이상 감소했고 감소비율이 5%이상 되는 지역도 18개 시군에 달해 일부 부재지주들의 로비로 농업진흥지역 지정에서 제외된 땅이 많지 않나 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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