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공동=연합】 일본정부는 한국에 대한 산업기술의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재단설립을 승인했다고 일본관리들이 25일 밝혔다.이러한 움직임은 지난해에만 88억달러에 달한 대한 무역흑자를 줄이려는 일본측 노력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이들 관리들은 말했다.
이 재단의 설립목적은 ▲기술적인 노하우의 교환 촉진 ▲한국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 ▲한국기술인에 대한 산업기술교육 등이라고 밝혔다.
노 대통령과 미야자와 기이치(궁택희일) 일본 총리는 지난 1월 서울 정상회담에서 한일 산업기술협력재단의 설치에 합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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