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연3일째 올랐다.2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92포인트 오른 6백75.35를 기록했다. 개장초 9포인트 이상 오르며 6백80선을 한때 회복하기도 했으나 두꺼운 매물벽을 뚫지 못했다. 거래도 매우 활발해 5천5백여만주의 거래량과 7천4백여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공금리인하 및 내년 장세회복에 대한 기대로 매수세가 강세를 나타냈다. 자동차 단자 저PER(주가 수익 비율)주 등이 많이 오른 반면 그룹사 계열주와 은행 증권 등 그 동안 강세를 보였던 주식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적었다.
육상운송 기타제조 조립금속 등이 약보합세를 나타냈고 나머지 업종은 전부 강세를 보였다. 6백72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백79)했고 1백76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5)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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