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22일 하오 3시25분께 전남 장성군 황용면 필암리337 필암서원내 장서각에 보관돼 있던 조선 인종 당시 노비문서(보물 제587호)와 흑죽도 등 하서 김일후선생(1510∼1560) 유품 3점이 없어진 것을 장성군 문화관광계장 변범석씨(52)가 발견,경찰세 신고했다.변씨 등에 의하면 문화재 정기 점검차 서원에 들렀다가 장서각 자물쇠가 잘려있어 관리인 김병삼씨(65)와 확인해보니 이들 유품이 없어졌다. 도난 당한 물품은 75년 보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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