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2일 울산공장 전용부두에서 홍콩에 엘란트라 60대,스쿠프 20대 등 승용차 80대를 선적,9년만에 홍콩에 대한 수출을 재개했다.이번에 수출되는 승용차는 현대자동차의 현지 대리점인 홍콩모터스사를 통해 이달말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는 내년엔 홍콩에 1천2백대를 수출할 계획이다. 홍콩에 대한 수출재개로 현대는 올해 들어 프랑스,브라질,베네수엘라 등 9개국 시장을 신규 개척하는 등 세계 1백19개국에 국산자동차를 수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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