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내년 1월1일부터 3분마다 25원씩 요금이 부과되는 시내통화 시분제를 현재 29개 도시에서 전국으로 확대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에따라 전체 가입자의 23%에 달하는 읍·면지역 1백167개 통화권 1백34개 전화국의 3백55만 가입자가 새로 매 3분마다 25원(공휴일 및 하오 9시∼상오 8시까지는 4분18초마다 25원)씩 과금되는 시내통화 시분제 적용을 받게된다. 한국통신은 시내통화 시분제 확대에 따른 요금인상 부담을 줄이기위해 월 기본통화요금을 7급지는 현행 2천6백원에서 2천1백원으로,6급지 이하는 2천원에서 1천5백원으로 각 5백원씩 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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