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로이터=연합】 대만정부가 본토에서 축출된후 최초로 실시된 총선에서 집권 국민당이 사실상 야당에 패배함에 따라 학백촌 행정원장 이하 각료들이 사임할 것이라고 시계양 행정원 부원장이 21일 밝혔다.대만 반관영 중앙통신사는 시 부원장을 인용,현 내각의 퇴진은 확실하다고 밝히고 그러나 그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야당인 민진당과 국민당내 진보적 인사들로부터 사임압력을 받고 있는 학 학원장은 이에앞서 사퇴의사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은채 사임 용의가 있음을 시사했었다.
일부 정치분석가들도 이등휘총통이 행정원장을 교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