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이스라엘) 로이터 AFP=연합】 이스라엘정부의 팔레스타인인 강제추방 조치로 양측간에 극도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점령지 가자지구에서 19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발포,6명이 사망하고 약 30명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병원 소식통들이 밝혔다.병원 소식통은 가자지구내 칸 유네스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스라엘군들에 돌을 던졌으며 이스라엘군은 발포로 맞서 이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또 친이스라엘 「남부 레바논군」(SLA)으로 보이는 무장세력들이 19일 추방된 팔레스타인 4백15명이 집단으로 머물고 있는 구릉지대에 박격포 등으로 포격을 가했다.
이번 포격은 어떠한 도발의 조짐도 없이 갑자기 개시됐으며 이로인한 부상자는 없었다고 현지 언론인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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