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년을 마감하는 제186회 한국 거북이 마라톤 송년대회가 20일 상오 8시 서울 남산 국립극장앞 광장에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날 대회는 남산 순환도로 7㎞ 구간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에게 동아오츠가(주)의 포카리스웨트와 한국일보사·일간스포츠가 제공하는 컬러TV세트 등 많은 상품이 추첨을 통해 주어졌다.
또 우수기업체에서 보내온 신년 캘린더가 참가자 모두에게 전해졌으며 5년 이상 참가한 회원들에게는 거북이 장수문진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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