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중국은 19일 민자당의 김영삼후보가 한국의 제14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한국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한 기자들의 논평요구에 이같이 밝히고 중국정부는 김 후보 당선을 계기로 『중한 양국간 외교관계 설정에 관한 공동 코뮈니케에 기초하여 두나라 선린 친선 협조관계를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관영 북경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한편 러시아의 모스크바방송도 이날 하오 뉴스를 통해 김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사실을 신속히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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