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한국공업규격(KS)이 제품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을 주지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 산업연구원이 전국의 97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KS규격을 획득한 제품의 경쟁력이 「강한 편」이라고 응답한 업체는 47.2%에 그쳤다.
이에 비해 「규격획득전과 차이가 없다」와 「약한 편이다」가 각각 30.6%와 13.9%에 달했고 「모르겠다」가 8.3%로 나타나 이 제도의 실효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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