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6일 우리나라 기업의 연불수출,해외투자 및 첨단 시설재의 수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중에 모두 2조원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올해의 1조6천억원보다 25% 늘어난 것으로 자금 종류별로는 수출자금 1조6천5백억원,해외투자자금 1천5백억원,수입자금 2천억원 등이다.
은행측은 종래의 조선부문 위주의 지원에서 내년에는 최근 수출이 크게 늘고 있는 산업설비,기계류 등을 중점지원하고 해외진출 국내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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