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백상재단(이사장 천병규)는 16일 상오 10시30분 한국일보사 9층 회의실에서 장강재 한국일보사 회장과 천병규 백상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승표(서울대 신문학과 대학원) 등 제1기 백상 장학생 14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과 백상 장기영 한국일보 창간 발행인의 전기 「끝없는 전진」을 수여했다.천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백상선생의 유지를 기려 제정된 이 장학금은 다가오는 정보화 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정보학 전공자인 여러분들은 21세기 우리 사회의 귀중한 인재』라고 격려했다.
장 회장은 『백상 장학생들은 이제 백년대계를 세우는 초석으로 선발된 만큼 각자 국가와 사회를 위한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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