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15일 부터 연말까지 대출금 만기가 돌아오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금 상환을 내년 상반기까지로 연기시켜 주기로 했다.산업은행은 연말 자금 성수기를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차원에서 대출금 상환을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까지로 미루어 주기로 했다며 1천억원정도의 신규지원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은행측은 내년초에도 자금난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대출기한을 추가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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