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 4일째 강세를 유지했다. 대선후에 대한 기대로 선취매가 일어 장중한 때 12포인트 이상 올랐으나 후장 끝무렵 기관성 매물이 쏟아져 상승폭은 소폭에 그쳤다.14일 종합주가지수는 3.95포인트 오른 6백51.23을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는 활발해 거래량이 지난 2일이후 처음으로 다시 4천만주를 넘어섰다.
개장초부터 6포인트 이상 오름세로 출발,저가주와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확산되며 상승폭이 점차 커졌다. 그러나 후장 중반이후 그동안 많이 올랐던 현대 계열주와 국민주,은행·증권주 등에 이식경계매물이 쏟아져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다.
수상운송을 제외한 전업종이 올랐고 거래가 형성된 9백27개 종목중 6백89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백16)한 반면 1백21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8)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